[2026 Spotlight Selection]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오늘도 왔네?》|제4회 당진K-웹드라마어워즈 경쟁작
2026 SPOTLIGHT SELECTION
누군가를 바라보는 순간,
당신도 누군가의 시선 안에 있다.
제4회 당진K-웹드라마어워즈 | 본선 경쟁작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일이 자연스러워진 시대.
우리는 타인의 삶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때로는 부러움이나 우월감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 시선이 어느 순간 나 자신을 향한다면 어떨까요?
정현석 감독의 《오늘도 왔네?》는 타인을 훔쳐보는 시선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섬뜩한 순환을 그린 관음 스릴러입니다.
작품의 핵심은 누군가를 지켜보는 사람 역시 또 다른 누군가에게 관찰당하고 있다는 구조입니다.
감독은 이 물고 물리는 시선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면서도 마지막 순간 서늘한 감정을 남기기 위해 여러 버전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테스트했습니다.
단순히 범죄의 긴장감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타인을 바라보는 방식과 일상 속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성을 함께 질문합니다.
정현석 감독은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과정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합니다.
스토킹과 범죄를 소재로 다루는 만큼 표현의 책임과 모방 범죄에 대한 우려까지 고민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작품이 관객에게 남기고 싶은 감정 역시 의외입니다. 감독은 관객들이 이 작품을 ‘불쾌한 작품’으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 불쾌감이 타인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을 돌아보고, 무심코 반복하는 행동이 초래할 위험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DIRECTOR'S MESSAGE | 정현석 감독
“차마 말은 못했지만 우리들 모두 한 번쯤은 생각했던, 그러나 입 밖으로 내뱉기 부끄러웠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듭니다.
이번 작품은 특히 꽤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왔네?》는 제작 과정에서 AI를 활용하지 않은 작품입니다.
감독은 시나리오와 연출을 통해 시선의 관계와 반전을 설계하며 관객의 심리적 긴장감을 이끌어내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는 대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시트콤과 코미디를 기획하며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BEHIND THE STORY
정현석 감독에게 듣는 《오늘도 왔네?》 제작 이야기
제4회 당진K-웹드라마어워즈는 새로운 이야기와 창작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형식과 시도를 선보이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왔네?》는 익숙한 디지털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불안과 위험을 미스터리 스릴러의 언어로 풀어낸 본선 경쟁작입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 지금, 누군가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4회 당진K-웹드라마어워즈
2026년 10월 31일(토)
당진시 문화공감터
주최·주관 : K-웹드라마협회
후원 : 당진시
2026 Spotlight Selection · 공식 경쟁작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