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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Spotlight Selection] 친구였던 네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친구가 남자로 보일 때》 성돌 감독, 제4회 당진K-웹드라마어워즈 경쟁작

2026년 제4회 KWDA/2026 Spotlight Selection

by KWDA 2026. 10. 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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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SPOTLIGHT SELECTION

친구가 남자로 보일 때

가장 가까운 사이여서
차마 꺼내지 못한 마음

제4회 당진K-웹드라마어워즈 | 본선 경쟁작

🎬 작품 정보
작품명 : 친구가 남자로 보일 때
감독 : 성돌(강성민)
제작 : 채널 352
장르 : 로맨스
선정 : 2026 Spotlight Selection

어느 날, 친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서로 앞에서 트림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편했던 친구. 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 친구의 얼굴에 시선이 조금 더 오래 머뭅니다.

《친구가 남자로 보일 때》는 남사친 준이를 남자로 바라보게 된 지우의 애틋한 짝사랑을 그린 로맨스 웹드라마입니다.

지우의 마음은 달라졌지만 준이는 다른 사람을 바라봅니다. 지우는 고백하지도, 떠나지도 못한 채 그 곁에서 술잔을 채우고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겨둔 진심

성돌 감독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친구를 좋아하게 된 순간'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들킬까 봐 오히려 더 투닥거리는 두 사람. 평범한 대화와 장난 사이에서 이전과는 다른 감정이 자라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때문에 아파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봐야 하는 마음. 작품은 고백하지 못한 짝사랑의 조용한 아픔에 집중합니다.

노래방에서 마주한 가장 아픈 순간

감독이 가장 애착을 갖는 장면은 마지막 노래방 장면입니다.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순간, 《사랑했지만》의 반주가 끊기고 준이는 무반주로 노래를 이어가다 끝내 울컥합니다.

그를 가만히 바라보는 지우의 속마음은 작품 전체의 감정을 응축합니다.

“너는 다른 사람 때문에 우는데.. 왜 내 마음이 아픈 걸까...”

촬영 시간이 부족해 서둘러 찍어야 했던 장면이지만, 감독에게는 그래서 더욱 애틋하게 기억되는 순간입니다.

AI와 대화하며 완성한 시나리오

《친구가 남자로 보일 때》는 시나리오 개발과 음향 후반작업에 AI를 활용했습니다.

감독은 AI와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초고를 만들고, 직접 수정한 내용을 다시 AI와 다듬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준이의 “선배, 혹시 소방관이세요?”라는 플러팅 대사도 그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입니다.

음향 작업에는 다빈치 리졸브의 Voice Isolation과 Supertone Clear를 활용해 잡음을 제거했습니다. 다만 처리 과정에서 프로그램이 여러 차례 종료되는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감독은 AI가 평균적인 답변을 내놓는 한계를 극복하려면 창작자 스스로 질문을 발전시키고 시나리오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DIRECTOR'S MESSAGE | 성돌 감독

“가장 가까운 사이라서 오히려 꺼낼 수 없는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도 누군가의 옆자리에서 조용히 마음을 삼키고 있는 모든 '지우'들에게, 이 작품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EHIND THE STORY

Director's Interview

성돌 감독에게 듣는 《친구가 남자로 보일 때》 제작 이야기

 

Q1. 작품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친구를 좋아하게 된 순간'에서 출발했습니다. 너무 편한 사이인데 어느 날 친구의 얼굴에 시선이 오래 머무는 순간,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더 투닥거리는 모습을 담고 싶었습니다.

Q2. 가장 전하고 싶었던 감정은 무엇인가요?

고백하지도 떠나지도 못한 채 곁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짝사랑의 애틋함입니다. 준이는 다른 사람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지우는 곁에서 잔을 채워주고 노래를 불러줄 뿐입니다.

Q3. 가장 애착이 가는 장면은요?

마지막 노래방 장면입니다. 《사랑했지만》의 반주가 끊긴 뒤 준이가 무반주로 노래하다 울컥하는 순간과 그를 바라보는 지우의 내레이션이 작품의 마음을 가장 잘 담고 있습니다.

Q4. AI는 어떻게 활용했나요?

시나리오 작업에서는 AI와 브레인스토밍하고 초고를 주고받으며 반복 수정했습니다. 음향에서는 다빈치 리졸브의 Voice Isolation과 Supertone Clear를 활용해 잡음을 제거했습니다.

Q5. AI 활용에서 어려웠던 점과 성과는요?

AI가 평균적인 답을 내놓기 때문에 창의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계속 질문을 발전시켜야 했습니다. 음향 처리 중에는 프로그램이 여러 번 종료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선배, 혹시 소방관이세요?”라는 플러팅 대사는 AI의 도움으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Q6. 촬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요?

마지막 노래방 장면입니다. 남은 촬영 시간이 적어 급하게 찍어야 했지만, 그래서 더욱 애틋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Q7. 관객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라나요?

말하지 못한 마음을 안고 누군가의 곁을 지킨 경험이 있는 분들이 '내 얘기 같다'고 공감해 주셨으면 합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웃다가 마지막에는 마음이 찡해지는 작품이길 바랍니다.

Q8. 다음 작품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도 주 1회 웹드라마를 꾸준히 만들고 싶습니다. 영상 생성 AI의 감정 표현과 제작 과정이 더 발전한다면 AI 웹드라마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Q9. 감독에게 웹드라마란 무엇인가요?

'보는 사람에서 만드는 사람이 되게 해준 꿈'입니다. 3년간 짧은대본 팬영상을 만들며 받은 웃음과 위로를 이제 시청자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2026 Spotlight Selection

제4회 당진K-웹드라마어워즈는 새로운 이야기와 창작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친구가 남자로 보일 때》는 친구와 사랑 사이에서 말하지 못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로맨스 작품입니다. 지금도 누군가의 옆자리에서 마음을 삼키고 있는 모든 이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4회 당진K-웹드라마어워즈

2026년 10월 31일(토)
당진시 문화공감터

주최·주관 : K-웹드라마협회
후원 :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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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Spotlight Selection · 공식 경쟁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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